[화보] 꽃보다 박해진? '별에서 온 그대'다운 우월 자태
기사입력 : 2014.02.24 오전 10:29
박해진 '별에서 온 그대'다운 자태 / 사진 : '인스타일' 제공

박해진 '별에서 온 그대'다운 자태 / 사진 : '인스타일' 제공


박해진의 봄총각 화보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순정남 '이휘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해진의 자선화보가 24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인스타일' 창간 11주년 기념 특별 기획으로 진행된 스타들의 재능기부 화보 'LOVE ACTUALLY'에 동참해 빛나는 기럭지와 외모를 비롯 훈훈한 마음씨까지 입증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타들의 재능 기부 화보를 통해 브랜드의 구호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 프로젝트로 박해진의 자선 화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박해진이 지난해 봉사활동과 후원을 한 개포동 구룡마을 어르신들께 보내질 예정.


공개된 화보 속 박해진은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수트를 입고 꽃 속에 파묻힌 모습. 이는 자연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박해진은 꽃보다 눈부신 기럭지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아 여심을 설레게 한다.


지난 2009년 아프리카로 자원 봉사를 다녀온 것을 계기로 일본 지진 피해 자선기금 마련 디너쇼 참여, 성폭력 피해 아동 보호센터 후원 등 꾸준한 자선 활동을 이어온 박해진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 따른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화보 촬영에 적극 동참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한편, 박해진을 비롯해 스타 13인이 참여한 이번 자선 화보는 'SHINING STARS'라는 제목으로 '인스타일' 3월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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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해진 , 별에서 온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