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샤이니 키 / 하퍼스 바자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패션지 <하퍼스 바자>의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하면서도 솔직한 청춘 매력을 발산했다.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키는 이번 화보에서 섹시한 남자에서 사랑스러운 소년까지 가지각색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화보에 임했다는 그는 놀라운 집중력과 카리스마로 한 컷 한 컷 색다른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오는 12월 13일 초연을 갖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키는 달타냥으로 분했다. <Catch Me if You Can>, <보니 앤 클라이드>에 이어 벌써 세 번째 뮤지컬 무대에 서는 키는 ‘단 하나, 정의밖에 모르고 그 외에는 다 허당’인 ’키’만의 달타냥을 구상 중이라며 전작보다 더 잘 하고 싶은 속내를 내비쳤다.
또 ‘패션 아이콘’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패셔너블한 취향을 털어놓기도 했다. “요즘 제 포커스는 ‘믹스 매치’예요! 사람들이 날 따라 하고 싶어 하지는 않아도 좋아요. 하지만 멋쟁이라고는 느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키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2월호서 만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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