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패션 화보 / 사진 : 슈어 제공
배우 박정아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박정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슈어>와의 화보 촬영에서 건강미 넘치는 섹시한 매력과 함께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박정아는 "촬영 현장에 오니까 스무 명 가까기 되는 스태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고 그 에너지가 좋네요"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정아는 "항상 저에게 '쿨하다', '시원시원하다'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이제 좀 달라져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정아는 "쿨하고 털털한 모습, 한결 같은 이미지는 스스로 가장 자신 있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벗어나고 싶다"며 "연기를 시작한 지 3년이 지났는데 다른 여러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는걸 어필해야 될 시점이 온 것 같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이어 "예전에는 제가 쥬얼리 리더이자 언니여서 애교가 있는 면이 드러나지 않았던 것 같다. 박정아가 되자 어느 순간 콧소리를 내고 다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진출울 앞둔 박정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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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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