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과감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베니스'에 불시착 [포토]
기사입력 : 2025.08.30 오후 12:07
사진 : CJ ENM 제공

사진 : CJ ENM 제공


손예진이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8월 29일(금) 오후 9시 45분 베니스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살라 그란데(Sala Grande) 극장에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참석한 가운데, 1,032 석의 좌석을 채운 관객들은 기립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영화제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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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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