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연상호 감독X박정민, 흑백 속 듀엣 카리스마 [화보]
기사입력 : 2025.08.26 오전 11:50
사진: 에스콰이어 제공

사진: 에스콰이어 제공


26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측이 영화 ‘얼굴’ 연상호 감독과 배우 박정민의 듀엣 화보를 공개했다.

9월 11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상호 감독이 꼭 만들고 싶었던 영화이자 날 선 초창기 작품들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얼굴’이 ‘염력’과 ‘지옥’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연상호 감독과 배우 박정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두 사람이 ‘얼굴’로 보여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별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듀엣 화보는 ‘얼굴’​의 영화화를 결심하고 가장 먼저 박정민에게 연락한 연상호 감독과, 출연 제의에 흔쾌히 1인 2역까지 제안하며 열정을 보인 박정민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간 본성을 날카롭게 꿰뚫는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 온 연상호 감독은 빛과 그림자로 표현된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통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항상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박정민은 스마트함과 댄디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화보와 함께 영화 ‘얼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인터뷰를 진행,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연상호 감독과 박정민 두 사람이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특별한 인터뷰가 담긴 영상도 8월 27일(수) 오후 5시 에스콰이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연상호 감독과 박정민의 남다른 시너지가 담긴 화보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얼굴’은 연상호 감독만의 탄탄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한국 영화의 ‘얼굴’들로 캐스팅된 배우들의 호연으로 9월 11일, 극장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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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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