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페라가모 제공
페라가모가 한국 K-pop 아티스트이자 그룹 NCT 멤버인 제노를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남성 앰버서더로 선정함과 동시에 2023 프리폴 컬렉션 룩 사진들을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여름의 열기와 관능을 쿨하고 대담한 정신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해변과 아우터, 자연 그대로의 소재와 로우한 커팅 라인, 이야기 속의 화려함과 일상적인 안락함과 같이 대조되는 요소를 탐구하고 조화시켰다. 서부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룩들을 실용성 있는 데님부터 로우한 커팅 라인, 벨벳 소재, 포켓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디테일로 구현되었다.
단순히 독립된 요소로 정의될 수 있는 각 아이템들은 소재와 테크닉을 통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클래식한 테일러링 실루엣과 일상생활 속에 필수적인 아이템들은 미적 감각이 가미된 정교한 테크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NCT 제노가 페라가모 2023 프리폴 컬렉션의 8가지 메인 룩을 선보였다. 주목할 만한 이번 컬렉션 액세서리는 컷아웃 토트백과 팝한 컬러의 스니커즈, 사이드 버클 디테일이 돋보이는 슈즈 등이 있다.
페라가모와 제노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은 페라가모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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