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콘텐츠 웨이브 제공
배우 주지훈의 '젠틀맨'다운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젠틀맨' 속 지현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주지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지현수는 작품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난이도가 높은 차량 사고 장면 등에서도 직접 임하는 투혼을 펼쳤다. 실제 촬영 당시 주지훈은 리얼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직접 차량에 탑승, 360도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뜨거운 열연을 펼쳤다. 주지훈은 “차가 실제로 공중에서 여러 번 돌았다. 안전상의 이유로 천천히 돌아갔는데 연기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프레임, 타임을 계산하며 감정들을 다 표현하기 위한 기술적인 연기가 필요했다”고 밝혀 극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주지훈의 열정이 담긴 영화 '젠틀맨'은 오는 12월 2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콘텐츠웨이브 제공)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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