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X변우석, 다가선 손끝에 설렘의 기운 [화보]
기사입력 : 2022.10.20 오전 10:02
사진 : 엘르

사진 : 엘르


넷플릭스(Netflix) 영화 <20세기 소녀>가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의 빛나는 청춘의 기억을 담은 [엘르]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가 절친 ‘연두’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 <20세기 소녀>가 청춘 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의 아름다운 면면과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담아낸 [엘르]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20세기 소녀>에서 절친의 첫사랑을 위한 사랑의 큐피트 ‘나보라’ 역을 맡은 김유정, ‘보라’의 집중 공략 대상 ‘풍운호’ 역의 변우석, ‘연두’의 첫사랑이자 우암고 킹카 ‘백현진’을 연기한 박정우, ‘백현진’에게 푹 빠져버린 소녀 ‘김연두’ 역을 맡은 노윤서의 풋풋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20세기 소녀>에서 현재 ‘보라’가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지난 첫사랑의 기억을 꺼내 보듯, 영원처럼 머무른 청춘의 모습을 포착한 화보는 설레지만 아픔도 공존했던 첫사랑을 상기시키는 비주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사랑의 풋풋함과 유년 시절 소중했던 친구 사이의 각별한 우정을 그려내며 공감을 선사할 <20세기 소녀>는 누구에게나 있던 그 시절의 설렘과 두근거림,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화보에는 90년도를 배경으로 하는 <20세기 소녀>를 촬영하며, 그 시절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새로운 것들을 경험했던 배우들의 솔직한 소감과 뒷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담겨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환상적인 케미, 그리고 <20세기 소녀>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는 [엘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필름이 제작하고,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휩쓸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아온 방우리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자, 청춘을 대표하는 신선한 배우들이 보여줄 연기 앙상블과 케미스트리로 우리 모두를 다시 두근거리게 할 로맨스 영화 <20세기 소녀>는 오는 10월 21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엘르 제공)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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