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영화 <리미트>의 이정현이 시크한 눈빛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화보를 선보였다.

30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이 <리미트>의 주역 이정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공개된 화보는 강렬한 색채의 배경과 함께 동양적인 헤어와 고혹적인 의상 스타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이정현은 영화 <리미트>에서 타깃이 된 경찰이자 아이를 되찾아야 하는 엄마 ‘소은’으로 분해 기미와 주근깨 등을 그리며 열연을 펼쳤던 만큼, 이번 화보에서는 이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이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이정현은 촬영 현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그녀만의 아우라로 다채로운 포즈와 컨셉들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리미트> 이정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화보와 비하인드 토크를 담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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