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즈드 제공
매거진 <데이즈드>가 9월호를 통해 <정직한 후보2>로 돌아오는 배우 라미란과 김무열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미 첫 편을 통해 온 국민의 가슴에 묵은 고구마를 사이다처럼 씻어내렸던 두 배우가 한 차원 더 강력한 ‘주둥이 군단’으로 진화해 돌아왔다. <데이즈드>의 패션 화보 속에서 두 사람은 발랄하면서도 진중한,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그가 연기한 주상숙을 본 사람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가을 선사한 배우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 속편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했다. “뼈를 깎아 대본을 써주신 장유정 감독님 덕분에 영화가 살아났어요. 좀 더 버라이어 티해졌달까요? 첫 편으로 포문을 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내밀해졌어요. 사건도 많아지고, 이야기도 풍성해졌죠.”
극 중 진득하게 주상숙을 보좌하는 박희철은 이번 편에선 덩달아 거짓말을 못 하게 되는 곤경에 빠진다. 박희철을 연기한 배우 김무열은 “전작에서 ‘박희철’은 ‘주상숙’ 옆에서 내내 사고를 수습했다면, 이젠 희철도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돼요. 둘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아마 가장 큰 차별점이 될 것 같아요. 쌍권총으로 웃음 저격해보려 합니다.(웃음)”라며 예고했다.
<정직한 후보 2>로 돌아올 배우 라미란과 김무열의 더 많은 화보와 이야기는 <데이즈드> 9월호 매거진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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