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공민정→황보운, '서울독립영화제' 빛낸 배우 10인
기사입력 : 2021.11.19 오후 5:07
'서울독립영화제' 배우들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서울독립영화제' 배우들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를 빛낸 10인의 배우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배우 공민정, 권다함, 김주아, 박종환, 오민애, 윤금선아, 이연, 이주승, 임선우, 황보운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들은 각자가 가진 배우로서의 매력과 개성이 드러나는 화보를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배우 오민애, 이주승, 김주아, 윤금선아, 이연은 독립영화의 매력에 대해 각각 생각을 전했다. 오민애는 "수많은 대화를 통해 감독이 가진 세계관을 공유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나의 세계관도 같이 넓어짐을 느낄 수 있는 것", 이주승은 "상업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는 독립영화의 세계에서 감독과 배우는 더 자유로워 질 수 있고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을 보다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소신을 전했다.

한편, '서울독립영화제' 10명의 배우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레끌레르>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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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공민정 , 권다함 , 김주아 , 박종환 , 오민애 , 윤금선아 , 이연 , 이주승 , 임선우 , 황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