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화보 / 사진: 퍼스트룩 제공

'나를 찾아줘' 이영애가 독보적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7일 <퍼스트룩> 매거진은 영화 '나를 찾아줘'가 오늘 개봉한 것을 기념해 이영애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로, 이영애는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으로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디테일한 감정선은 물론 온몸을 내던진 혼신의 열연을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이영애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발산하기도 했으며, 세련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깊이 있는 눈빛을 드러내 모던한 매력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영애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이영애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 컷과 캐릭터 소개를 비롯한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오는 12월 5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매거진 188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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