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들: 풍문조작단' 조진웅-손현주-박희순-최원영, 화보 공개 /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광대들: 풍문조작단'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이 유쾌한 분위기를 풍겼다.
20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개봉을 앞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배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의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광대패의 리더, 조선 최고의 실세, 조선의 7대 임금, 극악무도한 공신으로 열연을 펼친 '믿보배' 4인방의 영화 속 모습과 사뭇 다른 친근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클래식한 수트 차림을 하고 있는 4인방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은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강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가리키며 유쾌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연기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개인 컷 4종 역시 다양한 가을 룩을 소화한 각 배우들의 치명적인 매력이 한껏 돋보인다. 흑백 사진 속 터틀넥 니트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조진웅과 손현주를 비롯하여 깔끔한 수트와 안경으로 지성미를 뽐내는 박희순, 포근한 니트 차림을 한 최원영의 내추럴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이들의 더욱 다양한 화보 컷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조실록에 기록된 역사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기상천외한 팩션 사극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오는 8월 21일(수) 개봉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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