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남성미 넘치는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박서준이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17일(오늘)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영화 '사자'로 돌아온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서준은 로코를 통해 보여준 부드러운 모습과는 상반되는 남자다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흑백 화보에서는 편안한 포즈에도 눈빛만은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고, 이어진 화보 컷에서는 벽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를 매료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영화 '사자'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박서준이 생각하는 영화 '사자'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버디 무비라 부르고 싶다"며 액션과 구마 외에도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있는 영화라 덧붙였다.
또한, 이번 영화에는 배우 최우식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라고. 그는 "나와 (최)우식이가 서로의 작품에 출연하는 걸 연기 품앗이라고 표현한 것을 듣고 연기 계를 들자고 장난치기도 했다"고 답했다.
앞서 박서준은 '기생충'에서 짧은 출연이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로 봉준호 감독에게 아우라가 있는 배우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에 박서준은 "과분한 칭찬에 감사하다. 궁금했던 봉 감독님의 촬영 현장을 짧게나마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제 필모그라피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 순간"이라고 꼽았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에 대해 묻자 "영국에서 직접 만나 친해지게 됐다"며 "(손)흥민이가 서울에 있는 동안 운동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늘 새로움을 시도하고 싶다는 배우 박서준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8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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