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 능력자들 한 데 모였다!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 공개
기사입력 : 2018.01.19 오전 9:40
사진 : 영화 '염력'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 / 씨네21 제공

사진 : 영화 '염력'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 / 씨네21 제공


영화 <염력>의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만남,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영화 <염력>이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의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 뗄 수 없는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강렬한 존재감과 각자의 개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화보는 올블랙 의상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함과 동시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극 중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남자 ‘신석헌’ 역으로 친근한 아빠의 모습부터 놀라운 염력 초능력자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신루미’ 역 심은경의 2인 컷은 활짝 웃는 표정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전한다. 2009년 영화 <불신지옥>으로 만나 10년째 각별한 인연을 쌓고 있는 두 배우의 현실케미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연기 시너지를 창출해 완성한 부녀 케미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루미를 돕는 청년 변호사 ‘김정현’ 역의 박정민과 루미를 위협하는 ‘민사장’ 역의 김민재의 2인 컷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관계인 두 배우의 깊은 눈빛과 세련된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염력>을 통해 펼칠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부산행>에 이어 <염력>으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정유미와 연상호 감독의 2인 컷은 ‘홍상무’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정유미의 첫 악역 변신을 더욱 궁금케 한다.

이렇듯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는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한 영화 <염력>은 오는 1월 31일 개봉한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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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영화 , 염력 , 연상호 , 류승룡 , 심은경 , 박정민 , 김민재 , 정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