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박열'의 이제훈, 최희서, 이준익 감독 / 엘르 제공
6월 개봉예정인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과 주연배우 이제훈, 최희서가 반전 매력이 빛난 엘르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다.
오늘(22일) 공개된 화보는 2017년 가장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이제훈과 올해 최고의 발견이자 이준익 감독의 뮤즈로 낙점된 최희서 그리고 <박열>의 메가폰을 잡은 대한민국 대표 감독 이준익까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도시적이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의 이준익 감독, 이제훈, 최희서가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한 이번 화보는 마치 아나키스트의 모습처럼 당당하고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며 좌중을 압도한다. 또한, 세 명의 각기 다른 매력과 에너지가 만나 완성된 임팩트 있는 화보만큼 영화 속에서도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라 그 기대가 크다.
한편 이준익 감독, 이제훈, 최희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다양한 화보컷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엘르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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