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진구, 임시완 / 보그코리아 제공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의 임시완과 진구가 반전 매력이 빛난 화보를 공개했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평범한 대학생 ‘민재’에서 ‘작업 대출’계의 샛별 ‘민 대리’로 능글능글한 매력을 뽐낼 임시완과 예리한 안목으로 ‘민재’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스카우트한 업계 베테랑 ‘장 과장’으로 변신한 진구. 믿고 보는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두 배우가 <원라인>에서 치명적인 브로맨스를 예고해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보그 코리아’ 4월호 화보에서는 이들의 케미가 더욱 빛난다. 영화 속 ‘민 대리’와 ‘장 과장’과는 또 다른 매력의 의상과 헤어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섹시함과 멋스러움이 한껏 묻어나는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카메라를 응시하는 임시완의 시크한 눈빛과 진구의 아련한 시선은 흑백 사진 속에서 더욱 감각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영화 <원라인>은 3월 29일 개봉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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