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의 숙희 역을 맡은 신예배우 김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6월 1일 개봉한 영화 <아가씨>는 사라 워터스의 영국소설 '핑거스미스'가 원작.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이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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