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도' 유아인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유아인이 3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와 함께하는 오픈토크에 참석해 관객과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사도'는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에 의해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유아인 분)가 8일 만에 숨을 거둔 임오화변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작품으로 누적 관객수 507만8276명(10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총 11개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이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에서 상영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