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타짜2' 최승현, 진짜 신세경 홀릴 기세? '반전 매력 스틸'
기사입력 : 2014.09.15 오전 10:06
'타짜2' 최승현-신세경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2' 최승현-신세경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전국 극장가에 '타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짜-신의 손>이 역할과는 상반되는 ‘타짜’들의 유쾌한 매력을 담아낸 '반전 매력' 스틸을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이 버라이어티한 매력의 '타짜'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역할과는 상반되는 코믹하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반전 매력’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8년 만에 돌아온 전설의 타짜 '아귀' 역의 김윤석, 인간미 넘치는 유쾌한 타짜 '고광렬' 역의 유해진, 신의 손 '대길' 역의 최승현, '대길'의 첫사랑 '허미나' 역의 신세경, 호구의 꽃 '우사장' 역의 이하늬 등 '타짜'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아내 개성만점 배우들의 버라이어티한 조합과 유쾌한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극악무도한 사채업자로 등장하는 서늘한 카리스마 '장동식' 역 곽도원의 코믹한 모습과 화투패를 눈에 붙인 '대길' 역 최승현의 장난스런 모습은 역할과 사뭇 다른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초짜' 시절 고향에서 첫 만남을 가진 '대길' 역 최승현과 '허미나' 역 신세경의 풋풋한 매력과, 전국을 유랑하던 '고광렬' 역의 유해진과 '대길' 역의 최승현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답게 남다른 콤비 호흡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한편,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타짜-신의 손>은 짜릿한 긴장감부터 유쾌한 웃음까지 모든 장르의 버라이어티한 재미로 무장해 전국 극장가를 화끈, 짜릿, 유쾌하게 달구며 절찬 상영중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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