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녀' 주인공 김윤혜-김시후 / 사진 : 쎄씨 11월호
김시후 김윤혜의 화보컷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소녀'(감독 최진성)의 두 주연배우 김시후 김윤혜가 패션매거진 쎄씨와 함께 사랑스러운 화보컷을 완성했다.
'BOY Meets Girl'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 속에서 김시후는 미소년으로 완벽 변신해 귀여운 웨이브헤어에 꽃을 들고 설레이는 표정과 김윤혜의 옆에서 설레임을 간직한 모습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촬영 당일 두 사람은 영화 속 잔혹한 사랑을 나누는 이미지와는 상반된 사랑스러운 달콤한 소년과 소녀의 만남을 표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작업에 임했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시후는 영화 '소녀'의 개봉을 앞두고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순수에서 광기까지 이르는 윤수 역에 빠져들었다. 윤수의 감정선을 가장 많이 신경썼으며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개봉을 앞두고 많이 설레이고 긴장된다"라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김시후 김윤혜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쎄씨 11월 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두 사람이 열연한 영화 '소녀'는 오는 11월 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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