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마이 백 페이지'로 부산을 방문한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지난해 영화 <악인>(감독 : 이상일)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츠마부키 사토시가 새 영화 영화 <마이 백 페이지>로 다시한번 부산을 찾았다.
츠마부키 사토시가 주연한 영화 <마이 백 페이지>(감독 : 야마시타 노부히로)는 일본의 급진적 학생운동인 '전공투'(전국학생공동투쟁회의)가 끝나갈 무렵인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신문기자 사와다가 극단적 사고로 빠져드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야마시타 노부히로는 '린다 린다 린다'(2005),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2008)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감독. 츠마부키 사토시와 호흡을 맞춘 그의 영화 <마이 백 페이지>는 16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에 소개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글 부산현지=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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