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즈드 제공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미우미우는 첫사랑과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 기억이 난다. 파리 패션위크도 미우미우와 처음으로 함께 했다”며 미우미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 미우미우가 꺼낸 ‘정보의 홍수 속 진실과 거짓’에 대한 화두에 대해 장원영은 “(이런 주제로) 토론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은 세상을 그대로 바라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무언가를 봐도, 자신이 경험한 토대로 바라보게 되니 세상에 ‘진짜’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더더욱 나답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있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장원영은 ‘선택’에 관한 질문에 “‘아무거나’라는 말을 안 좋아한다. 선택권이 있으면, 제가 골라야 하는 성격이다”라고 웃어보이며 “뭐든 잘 고르는 편이다. 나만의 기준이 있으면 사실 쉽다. 내가 뭐가 좋은지 잘 모르니까 헷갈리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고 믿는 하나가 확실하게 있으면 된다. 그걸 지조라고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똑부러지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오는 7월 대형 음악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롤라팔루자에 세 차례 출연하는 최초의 K팝 걸그룹으로서 그 명성을 더한다.
장원영과 미우미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4월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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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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