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르 제공
가수 권은비가 핫한 매력을 뽐냈다.
21일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이 권은비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어떤 스타일도 소화해 내는 권은비의 오오티디(OOTD)'를 콘셉트로, 여름을 준비하는 그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담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권은비는 러블리한 발레코어 룩부터 스포티한 매력을 살린 고프코어 룩, 펑키한 페스티벌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했다. 생기 넘치는 눈빛과 감각적인 표정 연기를 통해 발랄함과 시크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권은비는 과감한 패션과 더불어 콘셉트마다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앵글까지 직접 제시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특유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포토그래퍼의 셔터를 연신 움직이게 만들며 화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 독보적인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룬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섭외 1순위로 부상, 'M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며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권은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는 엘르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권은비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 여주인공 수민 역을 맡아 배우로 본격 데뷔하며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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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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