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싱가포르 엘르 제공

스테이씨(STAYC)가 모던하고 화려한 비주얼 합을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최근 데뷔 첫 월드투어이자 아시아투어 'TEENFRESH(틴프레시)' 싱가포르 공연 후 진행한 패션 매거진 엘르 싱가포르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스테이씨는 페미닌 무드의 무채색 스타일링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간 선보여 온 '틴프레시' 매력과는 또 다른 시크한 감성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전 세계 스윗(공식 팬덤명)을 놀라게 했다.

절제된 표정 연출과 프로페셔널한 표현력 또한 화보의 품격을 높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닛 조합의 화보들도 이채로운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스테이씨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 및 유럽에서 폭넓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 투어 지역인 홍콩과 대만 공연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핫한 관심을 이끌었고, 싱가포르 엘르 매거진에서도 집중할 만큼 높은 현지 파급력을 증명했다.

스테이씨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계를 허물고, 더욱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또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 스테이씨만의 신선한 음악으로 꽉 채운 앨범을 만들 계획이다"며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테이씨는 해외 매거진의 집중 조명 속 반전 에너지가 가득 묻어난 화보와 진정성 넘치는 인터뷰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으며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약 6개월 간의 데뷔 첫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친 스테이씨는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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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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