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싱글즈 제공
28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싱어송라이터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방예담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방예담은 데님 재킷, 팬츠에 슬리브리스 니트를 더해 힙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방예담은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홀로서기의 장점에 대한 질문에 "홀로서기의 장점은 하고 있는 행동이 내 것이 되며 그에 따르는 책임감과 부담감, 그리고 설렘까지 짊어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물론 오롯이 혼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와 뜻이 맞는 이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덧붙히며 남다른 소신을 전했다.
아직 20대 초반의 나이인 방예담은 사랑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고 밝혔다. "영화나 책, 콘텐츠를 통해 간접 경험으로 접한 스토리를 '나'라는 사람에 대입해서 조합해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순수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100%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이해하는 척을 할 수 있겠다는 배움도 얻었다"며 또렷한 생각을 말했다.
한편, 방예담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싱글즈' 12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방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