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솔로 새 출발? 혼자 채워 나간다는 부담 커…하지만 설레고 신나"[화보]
기사입력 : 2023.11.24 오전 9:20
사진: 앳스타일 제공

사진: 앳스타일 제공


24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가수 방예담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방예담은 앳된 소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남성미 가득한 매력을 발산,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아빠 손잡고 ‘K팝스타’에 출연해 무대를 휘어잡던 ‘천재소년’이 몰라보게 훌쩍 자랐다. “무시무시한 보컬로 성장할 것 같다”는 심사위원 박진영의 10년 전 예언이 적중했다. 전세계 K팝 팬들의 맘을 들썩이게 하는 실력파 글로벌 아티스트로 폭풍 성장한 것.

그런 그가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 ‘ONLY ONE’을 통해 아이돌 그룹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솔로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솔로로서 본격적인 새 출발을 하는 것에 대해 방예담은 “오롯이 혼자 채워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긴 하지만, 모든 과정들이 설레고 신난다. 부담감을 느끼는 것도 즐기고 있다”며 설레는 맘을 드러냈다.

작사·작곡·편곡 등 이번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직접 했다는 방예담은 자신의 외장하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습생 때부터 작사 작곡을 했왔던 그는 “아마 지금까지 썼던 곡 다 합하면 세 자릿수는 될 거다.  나중에 다른 뮤지션들에게 곡을 주고 싶은 맘도 크다. 제 외장하드는 언제나 열려있다”고 전했다.

방예담은 ‘리틀 마이클잭슨’, ‘방스틴비버’ 수식어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마이클 잭슨을 보면서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고, 저스틴비버를 보면서 음악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빠지게 됐다. 방예담의 음악 인생에 기둥 같은 두 분”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마침 이번 앨범에 이분들에 대한 ‘리스팩’이 담겨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며 깨알 앨범 홍보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예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2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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