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르코리아 제공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의 의주, 케이, 조가 매거진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공개된 '엘르' 화보에서 의주, 케이, 조는 각자 다른 의상을 입고 천진난만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풋풋한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시크한 블랙 착장에 강렬한 눈빛과 진지한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의주는 "평소 화보 촬영을 좋아하는 편이다. 오늘 촬영도 세 명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는 말로 화보 촬영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TEAM은 지난 15일 발매한 정규 1집 'First Howling: NOW'의 특별함을 소개하고 다부진 각오도 전했다. 케이는 "우리의 강점인 '칼군무'를 제대로 보여드리고자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조는 "타이틀곡 'War Cry'는 지금까지 &TEAM이 해왔던 것과는 다른 파워풀한 록 무드의 곡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색에 더해진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의주 역시 "팬분들께 우리가 성장했다는 것을 앨범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곡마다 표현력과 목소리에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라고 강조했다.
'First Howling: NOW'의 수록곡 안무 창작에 직접 참여한 케이는 "의주와 조는 팔다리가 길기 때문에 동작이 워낙 커 보이기에 파워풀한 안무가 잘 어울린다. 멤버 개개인의 특징과 실력이 잘 보이는 안무를 구상하려고 한다"라고 귀띔했다.
서로를 향한 따뜻한 메시지도 이어졌다. 특히, 조는 "항상 고민을 잘 들어주고 많이 웃겨주는 케이 형,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의주 형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다 함께 대단한 팀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의주, 케이, 조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를 비롯해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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