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쉽 제공

아이브가 첫 번째 포토북을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아이브 측이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의 첫 번째 포토북 'A DREAMY DAY'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해변가를 찾아 청량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6인 6색 청순 무드의 멤버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포토북을 통해 아이브는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여름날의 풋풋하면서도 청량함을 담아 포토북 타이틀과 같은 '꿈같은 하루'를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 데뷔와 동시에 톱 아이돌로 거듭났다. 이후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연이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러브 다이브'를 통해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 1위, 틱톡(TikTok) 플랫폼 내 최다 사용 음원, 각종 시상식에서의 신인상과 본상 그리고 대상을 휩쓸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구가한 아이브는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통해서도 4연타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해브 아이브'의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 것은 물론, 음악 방송 11관왕('키치' 2관왕, '아이엠' 9관왕)에도 올랐고, 음반 또한 초동 1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2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며 '4세대 대표 그룹'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아이브의 첫 포토북은 오늘(28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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