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순정만화 찢고 나왔나…여름 컴백에 어울리는 '청량 비주얼'
기사입력 : 2023.07.04 오전 10:15
사진: JYP 제공

사진: JYP 제공


NMIXX(엔믹스)가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NMIXX는 지난 3일 오후 6시 싱글 3집 선공개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를 발매했다. 이어 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Roller Coaster'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 오는 11일 다가올 첫 여름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 싱글 수록곡 'Roller Coaster'는 어반 하우스 장르 기반의 펑키하고 소울풀한 트랙에 보사노바 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몽환적인 프리코러스와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특징이다. 뮤비는 하이틴 영화를 연상케 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영상미, 롤러 코스터를 타고 오르내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 등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공개된 티저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처음 느껴보는 넘치는 사랑을 표현한 곡과 어울리는 설레고 호기심 가득한 분위기를 전했다. 햇살 가득한 운동장과 라커룸을 배경으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청춘 만화 주인공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다른 공간인 교실에서는 각양 각색의 포스터, 전화기, 스피커 등 오브제가 독특함을 더했고, 멤버들은 시원시원한 푸른색 의상을 소화하고 쿨하고 영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NMIXX는 7월 11일(화) 오후 6시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과 타이틀곡 'Party O'Clock'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K팝 인기 그룹 곡을 만든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퍼포먼스, 가창력, 비주얼 모두 갖춘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NMIXX가 'Party O'Clock'을 통해 올여름을 싱그럽게 물들일 새로운 서머퀸의 등장을 알린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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