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가수 로이킴이 화보를 통해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했다.

23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공식 SNS를 통해 로이킴과 함께 한 7월호 화보컷을 공개했다.

‘로이킴이 새롭게 그려갈 여름 한때’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로이킴은 청량 색채가 한껏 묻어난 블루 컬러 계열의 톤 앤 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했다. 또한, 와이드 팬츠와 버뮤다 팬츠, 데님 소재의 아이템 등을 적절하게 믹스매치해 담백하면서도 청량한 무드의 서머 룩을 완성했다.

로이킴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19일 발매한 새 싱글 ‘WE GO HIGH’ 작업 이야기부터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소회와 음악의 방향성 등 깊이 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특히, 로이킴은 “리스너의 존재만으로도 한없이 큰 위로를 받는다. 제 음악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삶을 바꿀 수 있단 사실이 엄청난 일로 여겨진다”라며 음악에 대한 가치관을 전한 데 이어,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곁에 둔 채 나아가고 싶다”라는 진심 어린 다짐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로이킴은 “저와 함께 ‘WE GO HIGH’를 들으며 이 계절을 흠뻑 즐기길 바란다”라는 당부로 독자들과 리스너들의 신나는 여름을 기원했다.

이처럼 로이킴은 본인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화보와 진정성 넘치는 인터뷰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WE GO HIGH’로 돌아온 로이킴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7월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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