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현석, 농구부 선배→공대남 무드까지…팔색조 매력[화보]
기사입력 : 2023.06.02 오전 10:29
사진: 캠퍼스플러스 제공

사진: 캠퍼스플러스 제공


CIX(씨아이엑스) 현석이 청량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2일 대학 매거진 ‘캠퍼스플러스’ 측이 CIX 현석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일 공개된 매거진 커버 및 화보 이미지 속 현석은 스포티한 착장부터 캐주얼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청량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포토제닉한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 연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석은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각자 가진 고민을 해소하셨으면 좋겠다. 아련한 콘셉트는 처음인데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서 설렌다. 특히 이번 춤은 노래와 어울리도록 선이 잘 드러나는 동작이 많은데 그런 점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CIX는 최근 미주·아시아·유럽의 총 18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이에 대해 현석은 “체력이 가장 많이 발전했다. 몇 달간 무대에 서면서 요령도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멤버들에 대해 “성격이 잘 맞아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느껴진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7월 23일 열리는 CIX의 데뷔 4주년 기념 ‘제4회 픽스위크(FIX WEEK)’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꾸미지 않은 편한 모습으로 진중하고 솔직한 얘기를 나누는 걸 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현석이 속한 CIX는 지난달 29일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를 발매하고 9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를 통해 CIX는 4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타이틀곡 ‘Save me, Kill me (세이브 미, 킬 미)’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8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IX는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Save me, Kill me’ 활동을 이어간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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