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르 제공
로이킴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로이킴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1980년대 록 밴드를 오마주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로이킴은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느낌의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근황부터 음악에 관한 철학까지, 로이킴만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해 11월 4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222 로이킴 콘서트 [그리고]'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로이킴은 "저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절감한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로이킴은 이어 최근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이 크다. 팬분들이 더 크게 응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다시 한번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로이킴은 앞으로의 계획을 깜짝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곧 발매될 싱글 준비에 한창이다. 여름과 어울리는 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귀띔한 것. 그는 "처음으로 작업실을 가지게 됐는데 이 장소에서 많은 것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로이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코리아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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