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5주년' 김윤아 "자신을 가둔 틀 있다면 조금이라도 깨뜨리길"[화보]
기사입력 : 2023.03.27 오전 9:15
사진: 주부생활 제공

사진: 주부생활 제공


가수 김윤아가 창간 58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의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해 자우림 데뷔 25주년을 맞아 여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김윤아는 내년 발매될 솔로 앨범 준비와 새로 시작한 이탈리아어 및 프랑스어 공부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작년 자우림 25주년이라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연말 시상식에도 불러주셨다. 자우림을 자우림으로 인정해주는 것 같아 감격스럽고 감사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데뷔 당시만 해도 지금까지 자우림이 계속될 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는 그는 자우림의 팬 ‘자몽’에 대해 “자우림이 자우림으로, 김윤아가 김윤아로 음악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은인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뮤지션일 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하다는 김윤아는 “지난번 솔로 앨범 이후에 텀이 좀 있는데, 그 사이에 인간으로서 얼마나, 어떤 방향으로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준비중인 솔로 5집 앨범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김윤아다움’이란 “잘은 모르겠지만 기준이 나 자신한테 있는 것”이라며, “자신을 가둔 틀이 있다면 그걸 조금이라도 깨뜨렸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그 외 김윤아의 소소한 일상을 알 수 있는 인터뷰는 ‘주부생활’ 4월호와 주부생활 앱, 유튜브 채널 ‘JUBU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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