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퍼스트룩 제공
더보이즈 뉴, 큐, 선우가 비주얼 케미를 자랑했다.
3일 매거진 '퍼스트룩' 측이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비 어웨이크(BE AWAKE)’와 타이틀곡 ‘로어(ROAR)’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더보이즈의 겹뮤다 라인 뉴&큐&선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뉴&큐&선우는 그간의 밝고 귀여운 겹뮤다 모습과 상반된 새로운 모습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뛰어난 표정 연기와 시크하고 강렬한 눈빛을 더해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그 어떤 때보다 최소의 인원으로 만들어진 앨범이에요.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될까?’ 싶었던 우려와 달리 그 멤버가 최고의 사람들이었던 거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이 애틋해요. 뭔가 어두운 곳에서 빛이 나는 느낌이 들거든요. 또 준비하면서 멤버들끼리 대화를 가장 많이 나눈 앨범이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우리의 시간이 오래됐기도 했고요. 오래됐다면 오래됐고 짧다면 짧은 6년 차잖아요. 그래서 이젠 ‘척하면 척할’ 정도로 합이 잘 맞았던 과정이자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겹뮤다’ 세 사람의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공교롭게도 이번 앨범과 별개로 완전히 반대되는 콘셉트로 저희 셋이 뭔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ing’아니고 ‘stop’이에요. ‘End’가 되는 것만큼은 막고 싶어요. 이번 앨범 잘 마무리하면 다시 시동 걸어볼 거예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스포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고 팬들에게 기대해달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더보이즈 겹뮤다 뉴&큐&선우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53호와 퍼스트룩 공식 SNS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