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트와이스 정연이 테니스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23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이 트와이스 정연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연은 테니스 코트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 테니스 여신 면모를 뽐냈다.
인터뷰에서 정연은 '정연의 젊음은 어떤 모양새 인지' 묻는 말에 "무서울 게 없는 것. 하고 싶으면 해보는 것. 저는 아직 좀 더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쉬는 동안 삶에 대해서 무언가 생각을 많이 하게 됐는데 인생은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성공과 과정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민 지점을 전했다.
또한, 건강상의 문제로 팀 활동을 쉬었던 시기를 언급하며 "제게는 진짜 멤버들의 힘이 컸다. 멤버들이 다시 일으켜줬다. 정말 멤버들이 너무너무 소중하다"며 "제게 '힘내. 할 수 있어' 그런 이야기는 절대 안 하고 그냥 찾아와줬다. 저를 끄집어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믿지 않는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전부 저를 믿어줬고 기다려줫고. 원래도 그랬지만 멤버들과 더 끈끈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트와이스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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