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데뷔 후 첫 솔로 앨범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패뷸러스>의 공개를 앞둔 민호가 <마리끌레르> 12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다 강렬하고 단단해진 모습을 담은 화보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호는 데뷔 14년 만의 첫 솔로 앨범 <CHASE>에 대한 이야기부터 전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솔로 앨범을 내고 싶은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어요. 멤버들에 이어 제가 마지막 퍼즐을 꼭 채우고 싶었거든요.”라는 답을 전한 민호는 공개된 앨범명 <CHASE>이 멤버들의 앨범명과 라임을 맞추고자 지은 것이라는 비하인드도 들려주었다.
이번 앨범 작업에 대해 민호는 지난 14년간 찾아온 자신에 관한 생각이나 취향을 명확하게 구현하는 데에 집중했던 시간이라 말했다. 덧붙여 절반 이상은 그간 하지 않은 패턴을 시도하며 스스로 틀을 벗어나기 위해 애썼다는 이야기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앨범과 함께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패뷸러스>에 대해선 패션이라는 화려한 외관 안에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작품이라 설명했다. 특히 자신과는 달리 ‘열정은 없지만’으로 설명되는 인물 ‘지우민’을 연기하기 위해서 평소의 자신과는 반대로 가는 방식을 택했고, 그래서 자신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가보기로 하였다는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14년 간 샤이니 활동을 비롯해 많은 활동들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 전하며, 이전보다는 여유를 갖고 선택과 집중의 기술을 발휘하게 되었다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스스로가 지닌 무언가를 더 잘 표현하고 드러내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다.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성장을 멈추지 않는 샤이니 민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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