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매거진 제공
가수 최예나가 독보적인 매력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최예나가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호간'과 함께 <Y 매거진> 화보를 장식했다.
'The Only One'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는 최예나의 시크한 무드가 가득 담겼다. 개성 있는 뱅 헤어를 한 최예나는 스니커즈, 로퍼, 부츠 등 슈즈는 물론 패딩, 크로스백 등 다채로운 가을 아이템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간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가 아닌 서늘한 표정 연기와 패셔너블한 포즈까지 선보이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엉뚱한 매력은 물론 진솔한 모습까지 드러냈다. 롤 모델이 있냐는 질문에는 "롤 모델을 생각하기보다 제 길을 가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저만의 색깔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 예나의 장르를 만드는 게 제 목표이자 꿈"이라는 당찬 대답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최예나는 지난 6월 릴리바이레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가 하면 코스모폴리탄 7월호를 장식하는 등 화보를 통해서도 매력을 발산하며 MZ 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스마트폰)'을 발매하고 초동 판매량 11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전작의 두 배 가까이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솔로아티스트(신인)' 부문을 수상하며 2022년 대세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최예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Y 매거진> 07호 및 공식 홈페이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Y매거진 제공)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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