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시작은 미미해도 끝은 창대하게 빛나길"[포토]
기사입력 : 2022.09.20 오후 3:34
사진: 앳스타일 제공

사진: 앳스타일 제공


신인 걸그룹 미미로즈가 생애 첫 화보 나들이에 나섰다.

싹스오버왓에버(SOXOVRWTV)의 하이크루삭스 제품들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미미로즈는 5인 5색 매력을 뿜어내며, 힙합 무드부터 걸크러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자그마치 평균 4년 이상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끝에 데뷔를 이루게 된 다섯 멤버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전원 센터 비주얼에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보컬 실력,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까지 갖춘 역대급 괴물 신인의 탄생이다. 임창정이 손수 프로듀싱 한 걸그룹답게 미미로즈는 “멤버 한 명 한 명 라이브 실력이 정말 뛰어나고, 예능감도 어디 가서 지지 않을 수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6일 데뷔 앨범 ‘어썸’(AWESOME)을 발매하며 데뷔를 이룬 미미로즈. 멤버들은 데뷔곡들 중에서도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룰룰루’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멤버들은 “‘룰룰루’는 듣자마자 ‘명곡 되겠다!’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빨리 연습하고 싶게 만드는 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들은 임창정의 아내이자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인 서하얀에 대한 고마움도 표했다. 미미로즈는 “임 대표님이 음악적인 부분을 많이 봐주신다면, 서 대표님은 음악 외 나머지 세세한 부분들을 전부 신경 써주시는 편”이라며 “패션, 뷰티도 꼼꼼히 봐주시고 요가 수업으로 몸매 관리도 도와주셔서 든든하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미미로즈의 꽃길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멤버들은 “한 계단 한 계단 천천히 올라가서 언젠가 최정상의 위치에 설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시작은 미미할 수 있지만, 그 끝은 창대하게 빛나길 바란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미미로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0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엣스타일 제공)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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