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피시엘 YK 에디션 제공
아이브 안유진이 물오른 성숙미를 과시했다.
15일 프렌치 감성 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은 15일 가을·겨울호의 커버를 장식한 안유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유진은 이번 화보에서 블랙,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콘셉트에 맞는 감각적인 표정과 안유진의 무결점 비주얼은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유진은 아이브 리더로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에 대해 고백했다. "멤버들이 내게 '우리를 잘 챙겨주고 아이브를 위해 고생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했는데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났다. 아이브로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했을 때도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 많이 울었다"며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 펼쳐질 20대에는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에는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 지금은 '감히' 생각하지 못하는 지점과 순간에 도달할 수 있다면 좋겠다. 겁을 내고 걱정도 많은 편이라 뭔가 다가오기 전에 스스로 제한하고 판단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좀 더 대범해질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한다. 먼 훗날에 나의 20대를 떠올릴 때 후회되는 순간이 없도록"이라며 미래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밝혔다.
K팝을 넘어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안유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로피시엘 YK 에디션> 2022년 가을·겨울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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