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르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패션 잡지 <엘르>의 디지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31일(오늘)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과 함께한 프랑스 대표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 2022 가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개인, 유닛으로 잡지 표지를 장식한 적은 있지만 완전체로 디지털 표지를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 공개된 화보 속 르세라핌은 청바지와 체크 패턴 재킷, 가죽 재킷, 블라우스 등 클래식한 아이템을 저마다의 개성으로 소화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파리지엔느 분위기를 완성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패션 화보 촬영을 거듭할수록 패션이나 스타일링에 점점 관심이 생긴다.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보면 브랜드에 대해 찾아보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패션 매거진 SNS 계정들을 팔로우하고 있다. 예전에는 패션을 ‘옷’에 한정해서 생각했다면 지금은 사진 촬영과 화보 촬영을 통해 패션에 대한 이해의 폭도, 재미도 더 크게 느끼게 된 것 같다”라며 패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의 더 많은 사진과 패션 필름, 무빙 커버 등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엘르’ 웹사이트,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5일 열린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베스트 뮤직비디오상’과 신인상에 해당하는 ‘K 글로벌 슈퍼루키상’을 수상했으며, 30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미국 빌보드 차트에 17주 연속 진입하며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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