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OWN LIVE 2022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NCT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시티_수원)(이하 'SMTOWN LIVE')가 3만 여 관객의 뜨거운 열광 속 개최됐다.

이날 NCT는 'RESONANCE' 완전체 무대로 시선을 압도한 것은 물론, 각 유닛별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NCT U의 'Universe'와 성찬, 쇼타로, SM Rookies(쇼헤이, 은석, 승한)이 선보인 'Outro: Dream Routine'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WayV는 "오랜만에 여러분 앞에서 노래하고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 설레고 즐겁다. 여러분의 에너지 덕분에 즐겁다"라고, NCT DREAM 역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셔서 힘이 났다"라며 "그대로 즐기시면 광야까지 쾌속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NCT 127은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이 왔다"라며 "오래 기다린 만큼, 아낌없는 환호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SMTOWN LIVE 2022: SMCU EXPRESS'는 'SMCU EXPRESS'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도 개최된다.

글 포토 에디터 이대덕 / pr.chosunj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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