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싱글즈 제공
잭슨이 더 깊어진 남성미를 풍겼다.
18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측이 잭슨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잭슨은 강렬한 눈빛과 분위기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잭슨은 1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앞으로의 활동과 방향성에 대하여 깊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힘든 시간 뒤에 깨달은 건 다 가질 순 없다는 것, 그러니 그저 자신이 원하는 걸 하면 된다는 것. 어떤 선택을 하든 당연히 장단점은 있을 테지만, 매일매일 목표에 조금씩이라도 가깝게 다가간다면 그 자체가 내겐 행복이란 사실을 알게 된 거다”라며 지금 자신의 위치와 하고 싶은 것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지금 그 행복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엔 그저 열심히 하려고만 했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앞섰다. 지금은 음악도 예술이라 진심으로 느끼고 이해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즐겨야 한다.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라며 “가수를 시작했던 때를 돌이켜보면 내 일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그걸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선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잭슨은 3월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Blow’, 4월에 오른 미국 캘리포니아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신곡 ‘Cruel’에 이어 새 앨범 ‘MAGIC MAN’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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