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 "'트윈'을 앨범 콘셉트로 두고 출발" [화보]
기사입력 : 2022.06.29 오전 10:00
사진: 지큐 제공

사진: 지큐 제공


에이핑크(Apink)의 첫 유닛 초봄(초롱보미)이 GQ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GQ> 측은 지난 27일 에이핑크 초봄(초롱보미)과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초롱과 윤보미는 슬리브리스 톱부터 패턴 투피스, 가죽 부츠 등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착장을 완벽 소화하는 것은 물론 흑백과 컬러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11년 만의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하고 오는 7월 12일 싱글 1집 'Copycat(카피캣)'을 발표한다. 'Copycat'은 흉내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초봄은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발랄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발매를 앞둔 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의 데뷔앨범에 기대를 표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앨범 작업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요"라고 밝혀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앨범 콘셉트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트윈을 앨범 콘셉트로 두고 출발했어요. 그래서 타이틀곡 이름도 'Copycat(카피캣)'이에요. 쉽게 말하면 따라쟁이 비슷한 콘셉트예요"라며, "카피캣이 새끼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의 행동을 따라 하는 데서 나온 말인데, 그 상황도 너무 귀여운 거 있죠. 타이틀곡 이름으로 딱이라고 생각했어요"라며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에이핑크 초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패션 매거진 >G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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