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퍼스트룩 제공
빅톤(VICTON)이 퍼스트룩을 통해 소년미 넘치는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 측은 28일 빅톤과 함께 한 단체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 빅톤 멤버들은 '우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빅톤은 아이스크림을 들고 촬영한 단체 컷에서는 순수한 아이 같은 모습과 편안한 '형제 케미'를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물건 중 각자 한 가지씩 좋아하는 것을 골라 진행되는 개인 컷 촬영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순수하고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펼쳐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7년차로서 함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묻자 "서로를 의지하는 것 아닐까요? 멤버라고 말하지만 친한 형이고, 동생이잖아요. 항상 의지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인 팬들을 언급하며 "활동하다보면 기쁜 일도 많지만 슬픈 일도 찾아오고 때로는 좌절도 하거든요. 그럴 때마다 힘이 돼주고, 다시 도전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팬분들이에요. 매번 용기를 북돋아주는 기분이 들어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10년 뒤의 빅톤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저희끼리는 어쩌면 피를 나눈 형제처럼 지금보다 더 끈끈하고 깊은 관계가 돼 있을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빅톤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23일 발행된 <퍼스트룩> 241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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