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빈 와인병을 보면, 그 순간들이 떠올라서 좋다" [화보]
기사입력 : 2022.05.18 오후 3:56
사진: 싱글즈 제공

사진: 싱글즈 제공


와인을 즐기는 엑소 수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데뷔 10주년, 그리고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엑소 수호가 몬테스 와인과 함께 한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수호는 클래식한 아웃핏과 더불어 몬테스 와인과 함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몬테스 와인과 함께한 이번 촬영은 매 순간 편안하고 자연스러웠다고 한다. 수호는 "와인을 다 마시고 난 뒤 빈 병에 함께한 사람들의 사인과 날짜를 적어 보관해왔다. 문득문득 병을 보면 그 순간들이 떠올라 정말 좋더라. 그런 의미에서 몬테스 와인이 전한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축하하자’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수호는 이번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멈춰버린 듯한 회색 빛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상대방을 통해 다채로워지는 감정"을 표현했다고.


이와 함께 "나는 엑소라는 수레를 앞에서 끄는 사람도 아니고,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도 아니다. 그저 이 수레에 멤버들을 하나로 모으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내 이야기를 하기보단 가능하면 멤버들의 이야기에 최대한 귀 기울이려 한다"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수호와 함께 한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6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www.thesing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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