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 사진: MLB 제공
에스파가 청량하고 힙한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13일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에스파와 함께한 22SS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볼캡으로 힙한 느낌을 살린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에스파가 이번에는 MLB와의 화보를 통해 쿨한 느낌의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Our Private Summer Day’ 콘셉트로 진행된 여름 화보에서 에스파는 MLB의 여름 시즌 아이템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착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여름을 보내는 시간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에스파는 MLB의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모노그램에 시원한 컬러를 반영한 그라데이션 모노그램 라인을 착용해 여름 무드를 물씬 자아냈다. 이와 함께 트렌디한 체커보드, 페이즐리 패턴을 활용한 제품들을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서 착용할 수 있는 럭셔리한 썸머룩을 제안한다.
MLB만의 무드로 재해석하여 22SS 시즌 처음 선보이는 체커보드는 기존 데님 원단보다 터치가 부드럽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 데님 소재의 반팔 셔츠, 스커트, 숏팬츠 등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한 제품이다. 유니크한 프린트 아트웍이 돋보이는 페이즐리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탄력성으로 더운 여름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으로 여름 휴양지룩으로 잘 어울린다. 앞면은 심플하고 뒷면은 백로고로포인트를 준 티셔츠에 이너로는 크롭티와 데님을 매치하면 시원한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색다른 패턴으로 새로움을 더한 셔츠는 티셔츠 위에 아우터처럼 걸쳐서 셋업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성의 경우 셔츠를 오버사이즈 원피스로 활용할 수 있고, 원피스 하나만 입어도 스포티한 느낌의 여름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이외에도 썬캡, 버킷햇, 샌들 등 다양한 썸머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포인트 코디로 제격이다.
한편, 에스파와 함께한 MLB 여름 제품 및 화보와 영상은 MLB 공식 온라인 몰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스파가 착용한 그라데이션 모노그램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5월 30일부터는 MLB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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