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스타 제공
김요한이 강렬한 무드를 뿜어냈다.
2일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5월호 측이 김요한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현대판 로미오’를 주제로 진행된 화보 속 김요한은 왕관을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꽃을 활용해 포즈를 하는 등 감성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요한은 “나는 낯부끄러운 걸 싫어하고 꽤 쿨한 사람이다”라며 “다들 내가 순둥 말랑할 성격일 거라 예상하는데 실제로 마주하면 다를 것”이라고 자신의 실제 성격을 알렸다.
드라마 ‘학교 2021’ 주인공 등 배우로 활동하는 김요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과 작품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와 코믹 연기를 잘해보고 싶다. 그리고 태권도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수와 배우 외에 또 도전하고 싶은 분야를 묻자 의외로 ‘격투기’라는 답변을 하기도. 김요한은 “격투기 영상을 많이 보고 알고리즘에도 꾸준히 뜬다. 내 안에 파이터의 열정이 끓어 오른다”라고 수줍게 털어놓았다.
또한 팬들이 가장 귀여운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너무 많은데 팬들의 귀여운 주접(?)을 볼 때면 너무 귀엽다. 준비해온 것들을 내 앞에서 보여줄 때 본인들이 민망해하는 모습이 더욱 그렇다”라며 “팬들이 설레하는 걸 보는 게 정말 즐겁다”라고 열심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내 행복 지수를 수치를 정확히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얼마 전 콘서트를 잘해냈고 좋아하는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이번 <더스타> 촬영도 즐겁게 마칠 수 있어 행복하고, 사소한 행복들이 쌓이는 중이다”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쳤다.
위아이 김요한의 ‘만찢남’ 비주얼 커버 화보와 셀피로 촬영한 랜덤 포토카드 4종, 솔직한 인터뷰는 모두 <더스타>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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