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퍼스 바자 타이완 제공
배우 박서준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타이완> 5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대만에서 공개된 화보 속 박서준은 댄디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서준의 모습은 그윽한 분위기를 풍기며 글로벌 여심 저격에 나선 것.
또 다른 화보 속 박서준은 블랙 셔츠에 절제된 섹시미로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낸다.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블랙홀 눈빛은 대체 불가한 아우라를 과시하기도. 또한 박서준은 블루 니트, 브라운 셔츠 등 다채로운 소재와 컬러의 의상들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처럼 화보 컷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완벽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한껏 매료시킨 박서준은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하게 현장 분위기를 주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관계자들에게 연신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주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쌈, 마이웨이’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서준은 각종 해외 화보 및 인터뷰, 작품, 광고 제안 등 현지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과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하기도. 2022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박서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영화 ‘드림(가제)’의 촬영을 마무리한 후 드라마 ‘경성 크리처’ 촬영에 한창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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