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에잇 화보 / 사진: 얼루어 코리아 제공

세븐틴 디에잇의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긴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이 지난 18일 중국 솔로 디지털 싱글 ‘海城(Hai Cheng)’(하이청)을 발매한 세븐틴 디에잇의 감성적인 면모가 가득 담긴 4월호 화보컷과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명상과 다도, 자연을 통해 에너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디에잇의 평소 습관을 모티브로, 차분한 모습부터 패셔너블한 매력까지 여러 콘셉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디에잇은 소품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무드의 화보컷을 완성했고, 다양한 컬러 배경을 본인만의 색으로 완벽히 흡수하며 모델 포스를 뿜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디에잇은 “명상을 해보니까 멘탈도 단단해지고 마인드도 좋아지더라. 생각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다도를 할 때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와 향기가 제 성향에 잘 맞았다. 사람을 잔잔하고 솔직한 감정으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고 밝히며 명상과 다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완연한 4월의 봄비와 벚꽃을 기다린다는 디에잇의 감성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4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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